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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름다운 항아리


먼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과 함께 해온 항아리
더 편하게 더 실속 있게 사용하고자 옹기의 혁신을 추구합니다.

용기(容器)가 범람하는 시대, 종류도 많고 모양도 다양하지만
옹기만한 효능을 가진 지혜로운 용기(容器)가 아직은 없습니다.

그러나 옹기는
안타깝게도 실내중심의 현대 주거공간에서 점차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크고 무겁고 투박하고 속을 알 수 없으니 가볍고 화려함에 익숙한 현대인의
눈에서 그저 과거의 유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당아리는 항아리를 우리 곁에 다시 두고자 하는 소망에서 시작합니다.
먼 옛날 함께 했던 자연생활의 기억, 대대로 이어내린 역사와 전통, 대궐이든 초막이든
귀하고 소박하게 살아간 사람들의 진실한 이야기를 다시 소환하고자 합니다.

면면히 전해 온 생활 속의 지혜는 그대로 받들되 오늘에 맞게 혁신하고 재창조하여
편리하고 세련된 면모를 갖추고 생활의 중심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건강을 염려하고 환경을 걱정하는 시대
3백년을 보관한 간장독의 신화가 가능한 항아리,
그럼에도 흙으로 돌아가 흔적을 남기지 않는 항아리,
이를 널리 보급하여 보다 건강한 사람들과 깨끗한 지구를 지향합니다.

우리 땅에서 우리민족이 슬기롭게 사용해온 항아리를 가지고
온 세상 사람들에게 다가 갑니다.
진정한 가치는 보편적으로 사랑받는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혜는 먼 옛날로부터 와서 미래를 향하여 끊임없이 쌓여 간다는
이치를 마음에 담고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작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것이 당아리의 다짐입니다.